Kitty?

kitty

흔히 생각하는 키티(Kitty)는 캐릭터로 생각할 수 있다. 나 또한 그랬다. 그러다 이전에 컴퓨터 커스터마이징을 하던 중 터미널을 커스터마이징할 때 알게된 녀석이 Kitty. 쉽게 말해 맥북의 Iterm2 같은 녀석이다.

왜 다른 수많은 서드파티 터미널 프로그램중 Kitty 를 선택하였는가 하면:

  1. GPU 가속 가능
  2. “Kitten” 의 존재
  3. 커스터마이징

이제 각각의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 GPU 가속 가능: 터미널에서 랜더링 할 때 CPU 대신 GPU를 사용하여 매우 빠르고 부드로운 스크롤링과 입력 반응 속도를 보여준다. 특히나 텍스트가 많거나 여러 창의 터미널을 띄울 때 체감이 많이 난다. 물론 Kitty 뿐만 아니라 GPU 가속을 하는 터미널이 있다. (Alacritty, WezTerm 등)

  • “Kitten”: 이 녀석은 Kitty 내에 내장되어있는 작은 프로그램들이다. icat, diff, theme, Unicode input 등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간단한 예시로 이렇게 있다

이미지 kitten

  • 커스터마이징: 참으로 놀라울 정도로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다. 기본적으로 폰트, 폰트 크기, 폰트 색상(명령어, url 등등 각각), 터미널 색상, 터미널 창 불투명도, 커서 모양, 테마, 단축키 등등 모든 기능들을 내 마음대로 각각 다르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나 linux distro 같은 경우에 window 나 mac 처럼 기본적으로 테마를 제공해주는게 부족하다 보니 터미널, 브라우저, 배경, 앱 등등 각기 다른 테마를 일체화 시킬 수 있기에 사용자 입장에서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설치 방법

install

설치는 매우 간단하다. 그저 명령어 하나면 끝난다.

// macOS
brew install kitty

Linux/WSL (Ubuntu/Debian)
sudo apt install kitty

Linux (Arch)
sudo pacman -S kitty
// macOS
brew install kitty

Linux/WSL (Ubuntu/Debian)
sudo apt install kitty

Linux (Arch)
sudo pacman -S kitty
// 내 환경에서의 커마 세팅
// ~/.config/kitty/kitty.conf
// 내 환경에서의 커마 세팅
// ~/.config/kitty/kitty.conf

커마 하는 방법은 밑에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tty.conf setting

위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터미널 세팅 주제에 매우 길고 매우 길고 매우 길다.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기능만 쏙쏙 찾아서 하면 된다.




그래서 왜 Kitty를 골랐냐고

why choose this

물론 위에서 언급했던 Alacritty, WezTerm 등 더욱 강력한 기능들을 가진 터미널들도 있는데 왜 kitty를 골랐냐고 한다면 “Kitten” 의 존재때문이다. 솔직히 철학적인 관점으로 랜더링 부분은 Alacritty, 커스터마이징 부분은 WezTerm 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더욱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Kitty 는 All-in-one 느낌의 터미널이기에 나는 Kitty 를 선택하였다. (물론 세팅 초기에 선택하느라 좀 더 깊게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로서 불편한 점은 일절 없고, 앞으로도 kitty 를 사용하겠지만 Alacritty 도 사용해보고 싶다.

오늘은 짧고 간단하게 글을 작성해보았다. 애초에 터미널 프로그램 선택에 있어서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터미널을 선택하는게 답이기에 그저 내가 현재 사용하는 터미널에 대해서 짤막하게 끄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