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왜씀?

linux?

많은 직장 동료, 친구들이 묻는다 “그걸 왜써?”

나도 깊게 생각해본 적 없다. 그냥 어쩌다 리눅스 환경에서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후회하는가?” 아니면 “다시 윈도우나 맥으로 돌아가고 싶은가?” 라는 질문이라면 내 대답은 “NO” 이다. 이제부터 왜 대답이 “NO” 인지 알아보자.




오픈소스

open sourece

실질적으로 가장 확실한 답일 수 있다. 대기업 혹은 중소기업에서는 이익을 창출해야하기 때문에 타겟 선정에 있어서 전 세계의 3~4% linux 유저들은 뒷전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예전부터 리눅스 유저들은 자신들만의 커뮤니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공유하는 생기기 시작되었다.

예를들어:

  • kdenlive: 영상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 대체)
  • inkscape: 일러스트 편집 도구 (일러스트레이트 대체)
  • gimp: 이미지 편집 도구 (포토샵 대체)
  • libreoffice: 문서 편집 도구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대체)

등등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대체 가능하다. 심지어 게임도 스팀, 마인크래프트 등등 실행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들 중 안티치트(라이엇 뱅가등 같은) 가 포함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없다.

나에겐 게임이 우선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오픈소스로도 충분하게 생활을 이어갈 수 있으며, 물론 위에 언급했던 대체 프로그램들이 윈도우나 맥에서도 지원되는점과 유료 프로그램들이 리눅스 지원하는것도 있다는 점이 있지만, 금전적으로나 다른 오픈소스들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리눅스를 선택하고 싶다.




개발 환경

dev env

이건 MAC 환경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리눅스 환경에 접한 후로 보다 더욱 터미널 사용이 생활화 되었다. 초기에는 터미널이 없으면 생활조차 안되었기 때문일 수 있지만, 현재도 터미널로밖에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고, 이제는 GUI 보다는 CLI 가 더 친숙해질 정도 이며, 개발하면서도 여러 이점이 있기에 리눅스를 선택하였다. (물론 개발환경은 MAC, WINDOW 환경 비슷하다.)




WM, DE

wm de

처음 리눅스를 접하면서 리눅스 세계는 참으로 넓다는걸 실감하게 된 계기가 바로 WM(윈도우 매니저), DE(데스크톱 환경) 이지 않을까 싶다. Sway, i3, Awesome, Gnome, KDE, XFCE, Hyprland 등등 다양한 환경들이 존재하며, 각각 다른 개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해주기 때문에 이 환경들만 바꾸더라도 다른 PC를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현재 내가 사용하고있는 환경은 Hyprland 이며 타일링 시스템이 아주 마음에 들고 커스터마이징도 자유로워서 이런 느낌을 제공해주지 못하는 윈도우, 맥 환경에서 확실하게 리눅스를 선택할 명분을 준다.




리눅스 환경에 있는다는 것은…

what the hell

“님들 리눅스 좋으니까 리눅스로 갈아타세요!”

라고 절대 말 못하겠다. 심지어 개발자이신 분들에게도 그냥 윈도우나 맥북쓰시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나처럼 초경량 리눅스가 아니더라도 세팅하는 데에만 족히 3일 정도 걸리며, 심지어 나처럼 Hyprland와 같은 초 경량화 환경이라면 1달 이상이 걸릴 수 있다. 심지어 AI 도 전문적이거나 마이너한 부분에 있어서 좀 딸리는 경향이 있어서 google 과 reddit 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만들었다. 이런 수많은 시간을 가져야 비로소 와이파이 연결, 베터리 확인, 잠금화면 등 기본적인 UI를 갖출 수 있게 된다. (물론 초경량 리눅스 한정. 세팅 전에는 터미널 명령어로 모든걸 제어했다.)

하지만 “리눅스 환경에 발만 담궈봐라” 라고 말하고 싶다. 요즘 듀얼부팅이나 VM으로 리눅스 환경을 접할 방안이 많아서 해보고 리눅스 환경은 어떤것인지 느껴볼 수 있을것이다.

참고로 맥북도 칩셋마다 다르겠지만 리눅스 환경을 가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Asahi Linux)

몇몇 포스트는 내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포스트를 작성 하겠다.




마지막 도움되던 사이트 추천

help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싶어서 리눅스 환경에 뛰어들고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사이트를 3개정도만 추천해 주도록 하겠다. 꼭 OS로 사용하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서버같은 걸 할때 도움이 되고, 참고로 전부 무료이며, 오픈소스로 배포하고 있는 사이트도 있으니 확인해보자.

  1. Linuxjourney 리눅스가 처음이다? 그러면 이 사이트를 추천한다. 무료인데다 기본 문법을 익히기에 참으로 훌륭한 사이트이다. 한글 버전도 있으니 처음이라면 이 사이트를 추천한다.

  2. tldr 물론 man 혹은 -help 를 통해서 커맨드의 기능이나 부가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 사이트는 그러한 기능들을 확인해볼 수 있고 추가로 github 옆에 있는 InBrowser.App 을 확인하면 유용한 기능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으니 북마크 박아서 필요할때 사용해보도록 하자.

  3. overthewire(wargames) 이 사이트는 모의 해킹처럼 레벨을 클리어 하면서 리눅스 명령어를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방법은 주어진 SSH 정보를 통해서 다름 레벨의 SSH Key 를 찾아서 넘어가는 방식이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어려워 지고 해킹 방식에 대해 가까워지니 단순히 리눅스 명령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라면 전부 완료할 필요는 없다.